광주에 본점이 있는 영미 오리탕!
서울에도 군자에 분점을 냈는데
실로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영미 오리탕
매일 11:00 - 21:4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 오더 20:40
월요일 휴무
포장 가능
사실 평일이고 8시,
식사하기엔 늦은 시간에 방문한 거라
웨이팅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 보니
앞에 대략 6팀 정도 대기^^....
실로 엄청난 인기의 영미..!!!
앞에 실제 대기는 4팀정도?밖에(??)
없어서 나름 기대를 했지만..
가게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친절하게 전화 하셔서
순서 알려주시더라고요..
대기 걸어 놓고 앞 가게에서
나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서 나름 괜찮은 팁..ㅎ..
전화받지 않으면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시스템인데..
그렇게 길어지는 대기시간과
다가오는 라스트 오더 시간😭
대부분 식사를 마칠 시간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8시 30분에도 아직 앞에 웨이팅 3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던 상황에 1분, 1분이 아쉬웠...
다행히 사장님께서 40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셔서 감격..
사장님 감사합니다.. ((넙죽))🙇♀️🙇♀️
메뉴는 오리탕 반마리 주문!
2명 기준으로는 반마리
4명 기준으로 한마리가 적당합니다.
육수와 미나리 리필도 마리당
다르게 가능하니 참고!
앉자마자 나오는 따끈한 오리탕!
2명이 간거라 반마리만 주문했습니다.
옆에 테이블은 주물럭 시켰는데
서비스로 오리탕이 작게 나오더라고요.
주물럭은 평범하지만 오리탕이 찐이라며..
대화하시던🙄
역시 상호명에 있는 메뉴가 찐일 확률이 높다..
오리탕 끓이고 있으니
나온 사이드 메뉴
깍두기, 배추김치, 콩나물, 무 피클 정도로
간단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소스도 나오는데
잘 섞어서 찍어 먹으면 꿀맛!
미나리도 다 넣지 않고
옆에 주셔서 넣어가며 먹기 좋았습니다.
야무지게 섞어준 소스와
하나밖에 없는 다리를 준😳
다리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국물이 진해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겨울에 소주 생각 나는 맛..
알쓰인 저는 밥이랑
담백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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