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가 슬슬 지겨워져
새로 알아본 의정부 카페!
전부터 가보고 싶은 카페 아를 후기입니다 :)
여긴 신상 카페는 아니고 예전부터 유명하던 곳이에요.
주차 요원 분도 계시고,
주차장이 넓어 나들이/ 드라이브겸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식사도 가능하니 브런치 먹기도 좋아요!
빵 뒤에 보이는 곳이 입구고,
입구를 들어오자 마자 베이커리가 대기 중!
들어오시면 먼저 카페를 이용할 건지,
식사를 할 건지 물어봅니다.
카페는 건물 안쪽으로 더 들어가게 되고,
식사는 앞 건물에서 하게 됩니다.
식사하는 앞쪽 건물은
내부가 매우 넓어서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카페지만 식사도 돼서 너무 좋았던❤️
배가 고파 피자와 리조또를 시켰어요!
맛은 모두 평타였고
가격은 대부분 만원 중반 대였습니다.
주방에 화덕이 있어
직접 구워주시는 화덕 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이제 뒤쪽 카페를 이용하러 갑니다!
옆에 있는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 뒤
뒷 건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식사를 하시면 음료에서 할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뒤로 이동하다 보면 사진과 같은 뷰를🥰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카페 건물입니다.
그 옆, 왼편에는 너무 예쁜 정원이 있어요!
카페 건물은 1층과 지하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하의 경우 좁고 뷰가 좋지 않아
⭐️1층에 앉길 추천해 드려요 :)
전체적으로 카페 매장은 앞에 식사한 곳보다
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실내에서 드시려면 자리 잡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럽에 온 듯 아기자기한 분위기💕
사람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사진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야외에는 좌석이 엄청 많죠!
조명이 있어서 저녁에 방문해도
너무 아늑하고 예쁠 것 같아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요!
색감이 쨍해서 너무 예뻤던 핑크문💗
정원 곳곳에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을 때는 야외에 앉으시기 좋아요.
그리고 곳곳에 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어요.
아를은 프랑스의 한 마을로,
고흐가 아를에서 300점의 작품을 남겼다고 하네요.
이날은 분수가 켜져 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예쁜 뷰로만으로 만족합니다.
그중 유명한 그림의 [테라스]
어떤 그림인지 대충 느낌 오시나요?
너무 흡사하게 재연을 잘해놓은 것 같아
감탄했는데 다시 사진으로 봐도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그늘이나 나무가 많아
느긋하게 쉬기 좋은 곳이에요.
날이 조금 더워서 야외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컵 홀더까지 너무 예쁜 카페 아를이었습니다.
카페 아를
031-837-1717
매일 10:00 - 24:00 연중무휴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화요일 10:00 - 22:00
*따로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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