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해본 남양주!
원래 하백 카페를 자주 다녔는데,
라온 숨 카페 들렀다가
공사 중인 하백 북한강점을 발견!
완공되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어요.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규모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듯한??
기존에 있던 하백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훨~~~ 씬 넓고 뷰가 정말 좋았어요.
일단 지상에 3층 건물과
위에 루프탑이 있답니다.
꽤 큰 건물 3층에 루프탑이니
넓은 거 같지만 하백의 진짜 숨겨진 곳은
바로 야외 테라스들!!
하백 북한강점에는
정말 다양한 테라스가 밑에 숨겨져 있어요.
아직 공사 중인 곳도 있었지만
넓은 곳에 비해 사람이 없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
테라스 소개 전에 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카페 건물 오기 전
베이커리 만드는 건물이 앞에
따로 있는 것 같았어요.
종류도 꽤 다양하지만 가장 마음에 든 건
대부분 베이커리가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다는 거!!
요즘 코로나라 이런 거 하나에도
민감해지는 거 같아요.
직접 주문하기도 가능하지만
옆에 키오스크로도 가능하답니다!
키오스크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7.0~8.5
일반 음료는 8천 원 대
쏘쏘 한 것 같지만
음료 사이즈에 비해서는 비싼 것 같아요.
((너무 조금 줘...))
날씨가 흐려서 우중충해 보이지만..
나름 운치 있고 뻥 뚫려 있어
뷰가 매우 좋습니다.
벤치도 넉넉해서 앉기도 좋아요.
그리고 밑에 수상 레저 하는 곳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강 뒤로는 산이 울긋불긋 있어서
너무 예뻐요.
옆에 있는 데크로 내려오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산토리니 느낌의 테라스가 있어요.
층고도 굉장히 높고 깔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지
아무도 내려오지 않아요..
그리고 옆에 보이는 주황색 공간은
아직 공사 중인 듯했습니다.
산토리니 분위기 옆에 또 공간이 있어요.
여기는 리버뷰로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천장이 좀 낮고 위에 사람들이
다니거나 있는 게 느껴져서..
안쪽에 있는 그네 의자 타기만!!
그리고 의자 그네 옆에 또 내려가는 길로
내려오면 또 테라스!!!
여기는 강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테이블이나 의자가
잘 관리되어 있지는 않은..
어쨌든 어마어마한 크기와 다양한 테라스를
가지고 있는 하백 카페 북한강점이었습니다.
단체 손님이나 어머님 아버님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실제로도 젊은 손님들보단
가족/단체 단위가 많았습니다.
하백 카페 북한강점
매일 09:00 - 22:00
주차 가능
*따로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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