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위치한 파크 프리베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도 너무 좋았는데
날이 흐려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날이 좋은 날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
날이 좋으니 더욱 예뻐 보이는 파크 프리베!
푸른 잔디 위 흰 건물이 너무 예쁜 곳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도 정말 정말 많았어요.
파크 프리베에서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 식사도 가능하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루프탑
루프탑은 레스토랑을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12시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앞에 30팀 정도 대기 중...!
테이블링으로 예약 후 이동..
점심 먹으려면 더 일찍 와야 하나 봐요..
파크 프리베는 정말 넓은 정원과 숲이 있어요.
건물 앞에는 넓은 초원, 옆쪽에는 숲,
건물 뒤편에는 마사와 마장이 있습니다.
산책하거나 아이들이 뛰기 좋아
가족들끼리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실제로도 가족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파크 프리베 앞에 있는 넓은 정원
정말 넓고 군데군데 앉을 수 있는
벤츠와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나무는 은행나무인데
무려 500년이나 된 보호수가 있어요.
가을에 와도 너무 예쁘겠죠!
위 사진은 맑은 날
아래 사진은 흐린 날 방문한 사진
30팀을 기다리며..
뒤편 숲 쪽을 구경했어요~
숲 속이라 나무가 많고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벤치와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아
이쪽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나무 덕분에 그늘에서 시원하게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숲 속에 앉아서 1시간 반 정도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저희 순서가 되어 다시 레스토랑으로!
2층으로 올라와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창가 쪽에 위치한 테이블을 앉으면
최대한 야외 뷰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이번에도 예쁜 초록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
파스타와 샐러드,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등
여러 메뉴가 있고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식전 빵을 먼저 주셨는데,
빵은 저번에 왔을 때랑 달랐어요.
같이 시킨 [오늘의 스프]
오늘은 호박 스프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피자와 리조또!
[마르게리따 피자]와 [베이컨 양송이 크림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피자의 경우 화덕 피자라
두께가 얇아 스프 안 시켰으면
양이 모자랄 수 있었을 거 같아요!
리조또는 베이컨과 버섯이 많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짭짤하게 맛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마장 구경하러 갔어요!
작은 포니가 나와서 잔디를 먹고 있었네요.
파크 프리베 장점은 뒤편에
승마 클럽이 있어서 말을 직접 구경하거나
여러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갈색 건물은 서울 승마 클럽!
저쪽에서 말이나 포니를 직접 타보거나
당근을 줄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거 같았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죠!
잔디에서 여유롭게 있는 포니와
주차장 가는 길에 있던 포니!
작아서 귀여웠는데
뒤편에는 진짜 말도 있어서
포니보다 말을 보니 진짜 멋있어 보였어요.
주차장이 건물 앞편에도 있지만
뒤쪽에도 굉장히 넓은데
이날 유독 사람이 많았는지
나가는 길에 보이는 엄청난 차량....!!
주차장이 꽉 차서 들어가는데
많이 막히는 거 같았어요.
시간이 잘 맞아서 다행이었던 하루
파크 프리베
평일 10:00 - 22:00 카페
매일 11:00 - 22:00 레스토랑
주말 09:00 - 22:00 카페
*따로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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