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커피 타는 고양이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도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후기가 많지 않아서 약간 걱정했어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는 곳이었답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 도착하면
요렇게 계단이 보여요!
엘리베이터에 고양이들이 타지 않게
조심히 문을 닫고 들어와
계단 위에 있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 줍니다.
어린이용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슬리퍼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옆에 있는 음료를 다양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료에 음료 포함!
시간제한은 평일에는 없으며
주말/공휴일에는 2시간이라 쓰여 있네요.
결제 후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가져다주세요.
그동안 냥이들을 실컷 구경합니다!
10층이라 주위 뷰가 너무 좋고
주변 창이 대부분 창이라
햇볕도 잘 들어 고양이들도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음료 덮개까지 준비해주신 사장님 센스!
아무래도 고양이 털 때문에
민감할 수 있는데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덮개에 구멍이 있어
빨대를 쏙 꼽아 주세요!
커피 타는 고양이에는
예쁜 냥이들이 너무 많아요..
성격도 대부분 온순하고 너무 귀엽죠!!
모두 천사 같이 생긴 냥이들이지만..
간식을 갖기 전까지는 친해지기 어려웠어요..
간식은 1천원에서 4천원!
간식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꽤 많아서 가성비 좋았답니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간식으로
구매하고 고양이들에게 구애 시작!!ㅋㅋ
제일 애착이 갔던 구슬이!
무심한 듯한 표정이 너무 귀엽죠!
쫑긋 선 귀까지 너무 예뻤던 냥이.
간식만 있으면 대부분 냥이들은
알아서 나에게로...!!
자본주의의 참맛이랄까...
커피 타는 고양이에는 옥상도 있어요!
들어왔던 입구로 한층 더
올라가시면 옥상!
옥상이라 더욱 쾌적해서 너무 좋았어요 :)
고양이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은 날에만 이용이 가능하겠지만요!
입구에 있는 냥이도 한 번 인사해주고,
안녕 :)
일광욕 즐기는 냥이들!
밤에 비가 왔어서 조금 젖어 있었지만
옥상에도 고양이들이 꽤 많았아요.
테이블도 주변에 많아 야외에서도
고양이들과 편하게 교감할 수 있답니다.
예전에 비해 고양이 카페가 많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새로운 고양이 카페를 찾게 되서 너무 행복했어요.
고양이들도 순해서 초등학생들이 있는
가족분들도 많이 방문해 주셨었습니다.
게다가 연중무휴라 아무 때나 편하게 방문하기 좋아요.
그리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고양이들도 무척 다양하고 많았답니다.
서울 고양이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완전 강추해 드립니다!
커피 타는 고양이
매일 12:00-20:00/ 연중무휴
02-980-9080
*따로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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