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핫플!
인스타로만 구경하다가
서울 앵무새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서울 앵무새
매일 08:00 - 23:00
뚝섬역 근처에 위치해서
서울숲 가기 전에 방문하셔도 좋아요.
벽면이 아주 화려해서
찾기도 굉장히 쉽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웨이팅 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는 따로 주문받는 분이 계셨고
커피는 카운터에서 주문했습니다.
매니저분? 인지 여자분이
받아주셨는데 솔직히 친절하지는
않다고 느꼈습니다.
뭔가 굉장히 화난 느낌...?
((다른 직원분들은 친절함!))
파이나 케이크 등
정말 종류가 다양해서
결정장애가 절로 생겼습니다.
그래도 퀸아망 파이가
가장 유명한 거 같아
파이 두 개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도 종류가 꽤 다양하고
원두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원두 타입
*마코 (온두라스, 인도, 에티오피아)
중후한 바디와 초콜릿 같은 단맛
*코카티엘 (에티오피아, 나카라과)
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의 복합적인 맛
주문하고 옆에 있는 굿즈 구경했어요.
피크닉 세트도 대여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커피는 지하에서 받아야 하는
이상한 시스템으로
지하에 내려왔습니다.
지하는 뭔가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커피 기다리는 분들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지하: 커피 받는 곳/테이블
1층: 카운터
2층: 테이블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앵무새 곳곳에
이렇게 꾸밀 수 있는 마카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게 이곳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커피를 받아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 전체적인 모습!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옆에 큰 창이 있어 해가 잘 들고
덕분에 굉장히 밝고 트인 느낌!
그리고 귀여운 포인트들이
힙하게 잘 어우러져 있는 인테리어
라떼 두 잔과
퀸아망 초콜렛 파이 4.0
딸기 범벅 퀸아망 5.0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이!
퀸아망은 서울 앵무새에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딱딱해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종류마다 차이 있음)
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맛!
퀸아망 초코는 안에
마시멜로우가 있어 꽤 단편이었고,
딸기 범벅은 생크림에 딸기라
많이 달지 않게 먹기 좋았습니다.
파이 둘 다 존맛이었고
다른 파이들도 궁금해지는 곳!
커피맛 전혀 모르는 커알못이라
그냥저냥한 라떼!
유리잔 컵에는 반 안되게 남아서
테이크아웃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테이크아웃 잔에 담으니
3/2는 찼던...
커피 양이 생각보다 많으니
남으면 테이크아웃하시길!
✔️방문시간
평일 12시경
👨👨👧혼잡도
없었음
👋재방문 의사
있음
✨총평
1. 놓칠 수 없는 퀸아망!
:서울 앵무새의 마스코트 퀸아망은
놓칠 수 없는 맛!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결정 장애 발동🙄
2. 서울숲과 함께!
:위치가 서울숲과 굉장히 가깝고
피크닉 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피크닉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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