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들이 정말 많고 서울과 많이 멀지 않아
호캉스 떠나기 좋은 영종도!
이번엔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가보았습니다.
서울이 훨씬 유명하지만 이번엔 인천으로~🚗
인천공항과 정말 코앞에 있어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번엔 파라다이스시티 다녀왔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
위 지도처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치면
이스트 타워로 안내가 돼서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카페▼로 검색하고
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스트 타워랑
웨스트 타워가 나눠져 있는데,
이스트는 공항 관련 직원분들이 주로 사용하시고
일반 객실은 대부분 웨스트 타워에 위치한 것 같았습니다.
둘은 2층에 다리로도 연결되어 있어
이동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첫날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좋아
반짝반짝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는데
밤에 찍은 사진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네요.
체크인하려고 가니
그랜드 클럽이나 스위트룸 이용하냐 물어보셔서
스위트 룸 이용한다 하니
12층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근데 굳이...? 굉장히 널널해 보였는데^^))
편안함보다 빠름을 선택하고 싶은 한국인..
막상 거절하지 못하고 올라와본
그랜드 클럽
음 뷰가 좋다😊
이게 자본주의인가...
냄새를 맡고 체크인
숙박은 끝방이지!라고
생각했지만 꽤나 걸어야 돼서
이게 맞을까 생각이 드는 긴 복도
거짓말 1도 없이 순수 복도 왕복만 5분은 걸리는 듯
나갈 때 빠진 물건 없나 꼭 확인하기😉
들어오자마자 넓은 거실
2M 형님도 누울 수 있는 넉넉한 소파
옆에 문으로 들어가면 침실과 드레스룸, 화장실
들어오자마자 옆에 작은 화장실도 있는데
화장실 두 칸은 언제나 환영이야..
물을 엄청 큰 걸로 주셔서
물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는 미니바
미니어쳐들은 귀엽긴 하다...
초콜릿과 와인을 챙겨 주셨습니다🥰
초콜릿 너무 귀엽고~
생각보다 크지 않은 침실
그래도 거실과 분리되어 있고
티비도 두대라 좋았습니다.
옆에 의자도 좋았고
콘센트와 오래돼 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개인적으로 블투는 이제 바꿀 때가 되지 않았을까🙄
침실 옆이랑 거실 뷰는 그냥저냥
앞에 작은 축구장 같이 있어서
아이들 놀기는 좋아 보였습니다.
축구장 옆에 있는 작은 건물은
어린이전용 풀장으로
괜히 아이들과 호캉스 오기 좋은 곳이 아니구나
뷰는 오히려 정면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뷰가
훨씬 예쁘고 웅장합니다..
노을도 이쪽이 젤 예뻐요.
이제야 파라다이스가 넘사로 좋았구나
저긴 무슨 신전 마냥..
갔을 때는 정작 몰랐던 나
밀렸던 파라다이스 후기도 써야겠다 다짐..
그래도 파라다이스에서는 활주로 앞이라
비행기 소리가 좀 들렸는데
파라다이스보단 확실히 조용했습니다.
침실 옆에 있는 화장실
옆에 있는 드레스 룸
다리미와 실내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변기, 오른쪽은 욕조
세면대에 왜 리모컨이 있나 했는데
욕조 앞에 티비가..!
볼 건 많이 없었지만
여유롭게 반신욕 하긴 최고!
그리고 욕조 뷰가 젤 좋은 거 같은데...?
반신욕 하면서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뷰
다른 호텔 뷰를 메인으로 있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
어메니티는 모두 발망
향기는 완전 취저..🥰
치약, 칫솔 모두 없는..
환경을 위해 오늘도 노력해요☘️
못생겨 보임*10이지만
확대 거울은 언제나 좋아요.
룸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
수영장은 이스트와 웨스트 두 개에 있는데
둘 다 컨디션은 비슷하고
지금은 웨스트만 이용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어린이 풀은 두 건물 사이에
단독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수심은 1.2m로 아이들이 놀기엔 깊습니다.
1시간에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이 있고
생각보다 작은 풀에 안전요원분이 두 명이나
베드는 무료로 이용 가능
⭐캡모자든 수영모든 필수 착용이니⭐
꼭 모자 가져가기!!
근데 일반 풀장이다 보니
캡모자로는 수영하기 어려워서 수영모 추천..🏊
이제야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
생각보다 어린이풀도 괜찮은 거 같기도^^
어차피 너무 낮고 아이들도 많을 거 같아
안 갔는데 한 번은 들려볼걸 후회..
그랜드 하얏트 인천 내돈내산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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