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바로 옆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
1박 2일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등포에 위치해 근처에 먹을 곳도 많고
교통도 좋아서 방문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다른 호텔들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영등포역 바로 옆!
신길역과도 가까워서 호텔 창문으로 보면
신길역이 보일 정도예요.
교통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은 위치
신세계 타임스퀘어도 가까워서
먹을 거 걱정은 전혀 없어요~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프런트가 있습니다.
프런트에 있던 귀여운 곰돌이 인형!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점점 많아졌었습니다.
방 배정받을 때
파크뷰/시티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좋게 말해 파크뷰 시티뷰... 직역하면
🌳파크뷰: 지하철과 약간의 공원 뷰
🌆시티뷰: 정면에 있는 호텔과 영등포 뷰
이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
저번에 파크뷰에 있을 때 공원이 예뻐서
파크뷰로 했는데 순간 아차 싶었던 건
계절이 다르다는 점...!😩
겨울이라 황량할 파크를 잊고..
파크뷰는 추가로 지하철역과 가까워
★소음이 발생하며 이러한 사유로 방 교체는 불가!
추가로 주차요금도 따로 있습니다.
15,000원/ 지하 주차장 B2~B7
체크인할 때 같이 결제합니다.
객실 안내를 받고
키를 찍으면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배정해 줍니다.
1층 로비
3층 비스트로 870
5층 피트니스 센터
객실이 꽤 많아서 복도도 길어요.
양쪽으로 객실이 있고
한쪽은 파크뷰/ 한쪽은 시티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객실
객실 자체가 넓지는 않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잠깐 머무르기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침실이 하나로 뚫려 있는 거 같지만
세면대 뒤에 있는 문으로
공간 구분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심플한 침실!
창가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저게 진짜 신의 한 수!!👍
호텔에서 먹부림 필수인 요즘
터무니없이 낮은 테이블로
🐢거북목 걱정 없이 편하게 앉아서
티비 시청하며 식사하실 수 있어요!
어디 파크뷰 좀 구경해 볼까~😎
어허 파크 찾으시는 분들~
위에 다시 글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파크뷰: 지하철과 약간의 공원 뷰
인정이 백번 되는 뷰🥺??
이정도면 서브웨이 뷰다..!!!
이번에는 끝에 방을 받아서
공원과 더 멀어졌습니다.
전철 바로 옆이다 보니 소음이 당연히 있고
특히 화물 차량이나 KTX 경우
소음이 큰 편이라
조용한 호캉스를 원하셨다면
시티뷰 추천!!!
조용한 거 아니더라도
다음엔 시티뷰에 도전 예정..!
이 뷰보다는 낫겠지.. 싶지만
이쪽이 남쪽이라 그런지 해가 정말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는 좋아요.
침대 옆에는 조명이 하나씩
하얀 벽인 거 같은 건 사실 문이에요!
3단으로 닫히며 공간을 분리하실 수 있어요.
주무실 때는 분리하는 게
화장실 갈 때 센스~!
문 앞에 있는 전신 거울!
이것도 양쪽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가운 걸려 있는 곳으로 거울을 밀면
의자에 앉아 신발도
갈아신으실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전기포트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위에 있는 물과 티, 커피가 끝!
문이 좀 특이한데요,
검은 벽 뒤에는 변기가 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문을 한쪽으로만
닫아서 사용할 수 있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던 독특하면서 실용적인듯한 인테리어
샤워부스는 바닥이 독특해서
마루 바닥에서 씻는 느낌..?
마지막 세면대도 심플해요.
칫솔과 치약, 면봉, 화장솜, 헤어드라이기
이렇게 객실 투어를 끝내고
신세계 타임스퀘어로!
식품관에 가니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어요!
그중에서 고른 또이또이 베트남
베트남 스프링 롤!
쫀득한 라이스페이퍼에
쌀국수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존맛!
그리고 피자!
한 조각에 4,900~ 5,900원 정도
한 판에는 5만원 정도!
하지만 크기가 커서 조각으로
구매하시길 추천
피자 같은 경우에는 몰랐는데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어야 하더라고요,
(귀찮다..)
다시 호텔로 들어와
전자레인지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여쭤보니 3층 비스트로 870에서
사용하라고 하셔 바로 이동!
딱 절묘하게 잘렸는데
과자 옆에 전자레인지 있습니다..!
다트나 맥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
5시쯤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
꽤 넓은 공간이었는데
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거 같아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었겠죠🥺?
전자레인지에 박스가
안 들어가서 찢어진 피자박스..
예뻤는데 아숩...😢
지하철 뷰에서 조금 옆으로 보면
영등포 공원이 빼꼼~
더 옆으로 보면 신길역도 보입니다.
또이또이 베트남
한 개에 3천원 *4개 해서
12,000원
롤은 쫀득쫀득 하니 너무 맛있고!
소스는 약간 매콤한 땅콩소스와
분짜 소스 같았습니다.
피자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ㅅ^!
간식은 가볍게~ 뿌시고
회와 육사사미 & 우동으로 마무리!
회랑 육사시미 같이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는데
회는 정말 추천하지만 육사시미는 비추!
추가로 배달은 가능하지만
배달원분들이 건물내에 들어오실 수 없어
1층까지 내려와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너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베이징 올림픽 보며 마무리!
서울호텔시티센터, 영등포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marriott.com)
Fairfield by Marriot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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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rrio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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