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빅토리아 베이커리
맞은편에 위치한 유즈풀 아뜰리에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아쉽지만
2월까지만 서울숲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운 베이커리와 카페가
마구 생겨나고 있으니 위로 아닌 위로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오프라인 매장&쇼룸과
작은 카페를 운영 중이었습니다.
앞에는 작은 마당이 있습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맑은 척 보정하였습니다.
요즘 카페 흰 건물에
나무 프레임 창이 유행인가 봐요.
이런 건물 진짜 많이 보이는데,
앞에 아기자기하게 놓인
쿠키를 보고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카페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안경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카페 이용할 건지 매장 이용할건지
물어보셨어요!
들어온 입구 바로 옆에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커피와 티,
쿠키, 스콘, 마들렌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카페 이용 시간은 1시간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고,
생각보다 마들렌이나 쿠키 크기가 컸던..
특히나 마들렌이 생각보다 많이 컸어요!
주문하는 곳에도
앞에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는데
카운터와 굉장히 가까워서
앉기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고
잠깐 둘러보는 매장!
실내에는 테이블이 4개..?
카페로 이용하기엔 협소한 공간이에요.
하지만 감성적인 매장 덕에
사진 찍기는 참 좋았답니다.
안쪽에 작은 방이 있는데요,
유즈풀 아뜰리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해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국의 오래된 가정집에
온 듯한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창가 맞은편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베이커리
그리고 안쪽에 작은 문?
공간이 있는데 여기도 테이블과
이어져 있어 아늑하게 좋겠더라고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100장 거뜬합니다..
테이크아웃해온 베이커리
이미지 남기고 글 마칩니다 :)
유즈풀 아뜰리에
매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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