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 새벽 비행기 타고 도착!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택시 대기가 엄청나서
한참을 기다리다 탑승했습니다.
낮시간에는 보통 호텔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지만
새벽시간이라 운영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새벽 택시를 타고 우여곡절 도착한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멋진 호텔들이 정말 많은 마카오지만
요 쉐라톤이 가성비 좋은 호텔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가기 좋아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Sheraton Grand Macao - Google 지도
Sheraton Grand Macao · Under Armour, Estr. do Istmo, 마카오
★★★★☆ · 호텔
www.google.com
역시 마카오는 야경인 것인가..
새벽에도 엄청나게 화려한 야경에
택시 안에서도 감탄을..!
💁🏻♀️마카오 처음 온 사람 맞습니다💁🏻♀️
내부도 굉장히 넓고 화려합니다.
건물 자체가 크긴 하지만
이 경험하지 못한 층고는 무엇..
새벽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생각보다 체크인이 오래 걸렸습니다.
보통 이보다 사람이 많아서 체크인만
몇 시간 걸린다는데 절대 과장이 아닌 걸로..🤣
빨리빨리 민족에겐 용납이 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버튼도 어마어마..
늦게 도착했지만
고층으로 준비해 주셔서 만족 만족!
너무 길어서 약간 무서운 복도
끝쪽방이라 복도 걷는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마카오 쉐라톤에서 묵게 된 방!
빨간 방 번호에 중압감을 느끼고..
문 무게로 한 번 더 눌리는..^^
호텔 방문들은 참 튼튼하다...!
그 와중에 챙겨주신 웰컴 푸드
간식으로 요긴하게 냠냠😋
새벽에 지쳐 입실했지만
누구보다 사진에 진심인 나..
두 명이서 지내기에 너무 넉넉한 방
베개도 추가로 요청하니 미리 올려놔 주셨습니다.
널찍한 침대와
너무 좋았던 널찍 화장대..❣️
사실 화장대용이 아니라
사무 테이블 같지만 거울만 있다면
그건 화장대가 돼버리는 마법🔮
조금 아쉬운 점은 거울 크기랄까..?
반대쪽에는 작은 소파와 테이블, 창가 뷰
새벽이라 불이 많이 꺼져 있었지만
야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베네시안호텔
주변에 유명한 호텔들이 많다 보니
🎇야경이 세상 화려🎇
침대 가운데 있는 테이블
전화기와 콘센트, 시계 등이 있는데
USB나 콘센트도 그냥 꽂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콘센트는 곶곶에 있어서
부족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널찍한 세면대와 욕조,
옆에는 샤워실까지
깔끔하게 된 구조였습니다.
이 정도 세면대 크기면 세면대를
두 개 놓아도 됐을 거 같은 합리적 생각🤔
칫솔, 치약, 바디로션, 비누 등
웬만한 건 구비되어 있어
따로 챙기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샤워실 안쪽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있고요.
조금 신기한 샤워기..?
돌려서 물이 나와서 특이했습니다.
어메니티는 르그랑뱅 브랜드 사용 중!
한국에는 사용이 중단 됐지만
외국에서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자유롭게 사용 중이라 은근 부러운 점..
정신을 잃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우리를 반겨주는군하~🌞
야경과 전혀 다른 느낌이라 놀랐습니다.
고층 건물도 꽤 많고
아주 으리으리한 호텔들까지~
새벽에 잠깐 깨버려서 찍어둔
타임랩스!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장난감 같기도 하고
찍는 재미와 뿌듯함이!
친구는 수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홀로 수영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호텔에 왔는데
수영장을 안 간다니.. 말도 안돼...!
그렇게 시작된 수영장 모험
복도가 광활하다..
웬만한 운동장 크기 부럽지 않아!!
수영장이 4층에 위치한다는 정보만 가지고..
Swimming Pool 만 찾으며
굽이 굽이 들어가 봤습니다.
쉐라톤 호텔에는 Jaya(자야)와 Sala(살라)로
수영장이 나뉘어 있는데
제가 가는 기간은 살라쪽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자야는 긴 풀로 되어 있고
살라는 원형으로 풀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라가 더 예쁜거 같은데 아쉽..
날씨가 쨍쨍하진 않았지만
수영하긴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오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확실히 가족 단위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구명조끼와
암튜브가 있어
자유롭게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수영장에 들어오면 양쪽으로
위 사진처럼 수영장이 나눠져 있습니다.
왼쪽 긴 풀은 온수,
오른쪽 풀은 그냥 찬물이라
온수풀 쪽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오른쪽 풀에 발을 담그는 순간
사람이 없는 이유를 알게 돼버린...^^
수심은 모두 1.2m로
생각보다 깊어서 성인들에겐 좋았습니다.
왼쪽에는 길게 풀이 있고
양쪽으로는 조금 높이가 조금 높게 되어 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끝쪽으로 가면 시계탑이 보이는데
확실히 이국적이라 이쪽 뷰가 제일 예뻤습니다.
여유로운 자라 풀~
풀이 꽤 길어 수영하기 좋았지만
가로로 넓은 편은 아니라 조금 아쉽
입구 오른편에 있는 풀은 작지만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좋았는데
온수가 아니라 얼어 죽을 거 같아
무릎까지만 담가봤다는 썰🥶
암튜브까지 가져와 즐겁게 놀다
숙소 들어가는 길에 길을 잃었지만..
수영도 하고 호텔 복도도 구경하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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